구글 서치콘솔이란?
구글 서치콘솔(Google Search Console)은 내 웹사이트가 구글 검색엔진에서 어떻게 인식되고 있는지 확인하고, 검색 트래픽을 분석하며,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무료 도구입니다. 특히 블로그를 운영하거나 SEO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필수적인 플랫폼입니다.
1단계: 구글 서치콘솔 계정 만들기
- 구글 계정으로 서치콘솔 사이트에 접속합니다.
- 도메인(URL 전체)을 입력하여 속성을 추가합니다.
- 도메인 소유권을 확인해야 하는데, 보통 DNS 레코드 방식 또는 HTML 파일 업로드 방식이 사용됩니다.
- 정상적으로 등록되면 대시보드가 열립니다.
2단계: 사이트맵 제출하기
사이트맵은 검색엔진에게 웹사이트의 구조를 알려주는 XML 파일입니다. 워드프레스, 티스토리 등 대부분의 플랫폼은 자동 생성 기능을 제공합니다.
- 예시:
https://example.com/sitemap.xml
제출 방법:
- 서치콘솔 왼쪽 메뉴에서 "사이트맵" 클릭
- 사이트맵 주소 입력 후 "제출" 버튼 클릭
- 상태가 '성공함'으로 바뀌면 완료!
3단계: URL 검사 도구 사용하기
새로 작성한 게시글이 검색엔진에 빠르게 노출되도록 하려면 "URL 검사" 기능을 활용하세요.
- 상단 검색창에 새 글의 URL 입력
- "색인 생성 요청" 클릭
- 보통 수시간 내에 구글에 반영됩니다
4단계: 검색 성과 분석하기
"성과" 메뉴에서는 다음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:
- 클릭 수: 실제 검색 후 클릭된 횟수
- 노출 수: 검색결과에 노출된 횟수
- CTR: 클릭률 (클릭 수 ÷ 노출 수)
- 평균 위치: 특정 키워드에서 내 페이지가 평균적으로 몇 번째에 위치하는지
이 데이터를 분석하면 어떤 글이 잘 노출되고, 어떤 키워드에 약한지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.
5단계: 오류 및 개선사항 확인
"페이지 경험" 및 "색인 > 페이지" 섹션에서는 다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:
- 404 오류 페이지 – 존재하지 않는 페이지 요청
- 모바일 사용성 문제 – 글씨가 너무 작거나 터치 요소가 가까운 경우
- 속도 문제 – Core Web Vitals 항목으로 측정됨
이 문제들은 애드센스 승인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반드시 해결해야 합니다.
TIP: 서치콘솔을 꾸준히 활용하는 이유
구글은 웹사이트의 신뢰도, 구조, 사용자 경험을 중요하게 평가합니다. 서치콘솔은 단순한 도구를 넘어, 내 블로그가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 알려주는 리포트입니다. 주기적인 분석을 통해 블로그를 개선하고, 검색 상위 노출과 애드센스 수익화까지 연결될 수 있습니다.